용인시는 자치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개선 50대 감축목표제’를 실시해 100% 이행하고, 산업단지 조성 등 1조57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농식품 가공사업장의 6차 산업 사업장 건설을 위한 진입도로 확보와 관련해 규제완화를 이끌어내, 전국의 6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인정 받았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해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시는 올 초에도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규제개혁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용인시 전종수 규제개혁팀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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