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에 따르면 경북도청 신도시 예천방면 진입도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도로는 총사업비 1063억 원을 투입해 예천군 호명면 오천리와 남본리를 연결하는 연장 8.5㎞의 4차선 도로다.
지난해 9월 개통된 안동 방면 진입 도로에 이어 예천 방면 진입 도로가 완공되면 신도시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청신도시 진입도로 위치도.[자료제공=경북도] |
도는 오는 2027년까지 중앙.중부내륙고속도로 연계 노선 등 모두 7개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김상동 도청신도시본부장은 “예천방면 진입도로 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과 조기 개통을 통해 신도시의 성장발판을 삼아 명품신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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