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는 해양수산부의 ‘2015년도 수산산업 창업ㆍ투자지원사업 평가보고회’를 지난 4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 및 부산광역시 관계자, 사업 수혜기업,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사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사업수행경과 보고, 성과물의 시식ㆍ품평 및 6개 기업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는 2015년 1차년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 2인을 포함, 43개사를 발굴하여 지원했으며, 잠정적으로 77억4100만원 매출증가 및 신규 고용창출 152명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16년 2차년도에는 수산창의기업 회원사를 발굴해 지원하고, 7개 프로그램의 밀착지원 프로그램의 운영등을 통해 수산연관산업의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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