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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살인범’ 조성호, 대부도서 태연스럽게 시신유기 재연
[헤럴드경제=정희조 기자] 경기 안산 대부도 시신훼손 살인사건의 피의자 조성호(30)씨가 10일 오전 인천 연수동 본인 원룸에서 현장검증을 하기 위해 부도방조제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경찰은 지금까지의 수사결과를 바탕으로 조씨가 피해자 최모(40)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인천 연수구의 자택과 훼손된 시신을 유기한 대부도 일대에서 이날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checho@heraldco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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