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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드림, 국내 최초 압착방식으로 가공한 유채유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자연드림은 전통방식 그대로 눌러 짜낸 ‘압착 유채유’를 이달 11일 출시한다. 국내에서 압착방식으로 가공한 유채유는 자연드림이 처음이다.

보통 식용유는 제조 방식에 따라 용매추출 식용유와 압착유로 나뉜다. 콩처럼 조직이 단단한 곡물을 압착만으로는 식용유를 얻기가 쉽지 않기때문에 노말헥산 등의 유기용매제를 사용한다. 용매제는 열을 가하면 휘발되는 성질을 갖고 있지만, 최종 상품에 잔류하고 있지는 않은지 소비자들은 늘 불안하다. 압착유는 정제유에 비해 생산 수율은 적은 대신 노말헥산 잔류 걱정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자연드림 압착 유채유는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함께 표시한다. 자연드림은 1개월 이내 생산한 유채유만 유통하도록 자체 매장 출고기한을 정해 관리한다. 아이쿱생협이 직접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생산하고 물류를 책임지고 있어 가능한 시스템이다.

자연드림 압착 유채유는 220~230도로 발연점이 높아 볶음, 튀김, 구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오는 11일부터 전국 자연드림 매장과 인터넷에서 650ml 기준으로 조합원가 5400원 일반가 7200원에 만날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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