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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투세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4번째 ‘복합매장’ 오픈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복합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제로투세븐이 선보이는 네번째 복합매장으로 자사 브랜드 ‘알퐁소’와 ‘포래즈’를 한 공간에 구성해 영유아부터 키즈 제품을 폭넓게 선보인다.

제로투세븐은 최근 패션업계의 복합매장 구축 및 매장 대형화 트렌드를 반영해 자사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한데 선보여 시너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대형 복합쇼핑몰로 주말은 물론 평일 낮에도 젊은 엄마들의 발길이 이어져, 0~12세 연령을 아우르는 제품을 원스탑 쇼핑할 수 있는 제로투세븐 복합매장이 새로운 쇼핑공간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제로투세븐 복합매장’은 20평형대 대규모 매장으로 키즈 브랜드가 다수 입점한 지하 2층에 위치해 쇼핑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알퐁소, 포래즈 외에도 제로투세븐이 독점 수입해 판매하는 글로벌 승용완구 ‘Y볼루션(Y·Volution)’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

자유로운 아메리칸 감성의 ‘알퐁소’는 베이비와 토들러 중심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퀄리티 높은 소재를 강조한 실용성 높은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2016년 브랜드 새 단장을 마친 뒤 첫 선을 보인 알퐁소 16 S/S 컬렉션은 출시 한달 만에 일부 품목이 완판을 기록하며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포래즈’는 모던 브리티시 감성의 브랜드로 댄디하고 단정한 영국풍 유아동·키즈 패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지난 2월 경기도 안성에 복합매장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여수점, 동대문 현대 시티아울렛점 등을 연이어 오픈하며 복합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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