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법학과·법학연구소(소장 김신규)는 목포시 변호사회(회장 정중채)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목포대 법학연구소 김신규 소장, 목포시 변호사회 정중채 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목포대 법학연구소 김신규 소장(사진왼쪽)과 목포시 변호사회 정중채 회장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목대]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학생현장실습, 인턴십을 통한 졸업생 취업 연계 상호지원 및 인적교류 △외래교수인력 및 특강지원 △공동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등에 대해 상호합의했다.

김신규 목대 법학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을 지향하고, 양 기관의 대외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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