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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최연소 지역구 당선자 김성원, 원내부대표 선임 “무거운 책임감 느껴”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최연소 지역구 ‘승리자’인 김성원 당선자(동두천연천, 43세)가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원내부대표는 당내 의원들의 사전 의사 조율은 물론 야당과의 협상을 통해 국회의 원활한 운영과 정치쇄신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호실, 국가안보실, 국회 입법조사처, 예산정책처, 사무처, 국가인권위원회 등을 소관기관으로 하는 감사권도 갖는다.

김성원 당선자는 9일 "영광스러우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원내부대표 임명 소감을 전했다.

김 당선자는 “영광스러우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3당 체제로 운영되는 20대 국회에서는 원내부대표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20대 국회를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 일하는 국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새누리당 지역구 당선자 중 최연소로 고려대학교에서 연구교수와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4ㆍ13 총선에서는 지역구 내 64개 모든 투표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당선됐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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