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구청장 노현송)는 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 City)란 1989년 유엔총회에 만장일치로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이뤄지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니세프 인증을 받아야 자격을 얻는다.
구에 따르면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인 우리나라 아동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