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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이어 동아프리카ㆍ이집트…“25조 프로젝트 잡아라”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에티오피아ㆍ케냐ㆍ르완다 등 동아프리카 3개국과 이집트의 건설시장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각국이 추진하는 기반시설 확충 전략ㆍ사업계획을 소개한다.

해외건설협회와 수출입은행은 에티오피아 등지의 건설시장을 분석하고 정책금융 지원 전략·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동아프리카는 인구 4억명으로 최근 수년간 5%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건설시장 규모는 220억달러(약 25조4000억원)로 추산된다.

인구 9000만명의 이집트는 유럽ㆍ중동ㆍ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요충지이자 수에즈운하 개발프로젝트 등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건설 주력시장인 중동지역 건설발주량 감소세가 계속되는상황에서 신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건설업체에는 이번 세미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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