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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ENG ‘힐스테이트 명륜’ 문턱 닳았다…황금연휴 닷새 3만5천명 찾아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 견본주택에 ‘황금연휴’ 기간 3만5000명 가량 방문한 걸로 나타났다.

8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첫 날인 지난 4일~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방문객수는 3만3000여명이다. 회사 측은 신혼부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닷새간 총 3만5000여명이 방문할 걸로 추산하고 있다.

견본주택 개장 당일인 지난 4일엔 오전 8시부터 방문객기 몰리기 시작해 대로변 버스정류장까지 400m 이상 줄이 길게 이어졌다. 특히 강풍이 부는 날씨에도 견본주택을 확인하려는 사람들의 대기줄이 끊기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 입지에다 명문학군과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춰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면서 “입지적 강점은 물론 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성도 뛰어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명륜’은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모든 가구가 4베이 판상형이다. 보조주방을 따로 마련해 주방공간을 이원화하고 ‘ㄷ’자형 주방과 대면형 주방 등도 선보인다. 주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인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청약일정은 10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24~26일 계약을 진행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있다.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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