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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욘세, 주스 사업가로 변신?…수박 주스에 투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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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가수 비욘세가 주스 사업에 손을 뻗쳤다.

7일 외신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비욘세는 최근 ‘워터멜론 워터(WTRMLN WTR)’이라는 수박 주스를 판매하는 3년차 스타트업 업체에 투자했다.

‘워터멜론 워터’는 신선한 수박, 수박 껍질, 유기농 레몬 등을 냉압착해 짠 주스다.

비욘세는 해당 업체에 투자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깨끗하고 자연적인 수분 공급의 미래”라고 말했다.

이어 비욘세는 “사업 파트너로서 해당 업체와 나는 ‘전 세계에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을 배달한다’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한 브랜드에 대한 투자에서 나아간 것이며, 건강과 여성 리더들, 미국의 농부들, 사람과 우리가 사는 행성의 건강에 대한 투자”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OSEN


‘워터멜론 워터’의 설립자 조디 레비도 “비욘세는 우리 회사의 많은 핵심 가치에 함께하고 있다”며, “특히 역량 건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이들에게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는 점, 음료에 대한 애정을 퍼뜨려야 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들어 미국 톱 스타들의 식음료 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NBA 농구선수 레이 앨런은 미국 마이애미에 유기농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을 열었고, 또 다른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도 프랜차이즈 피자업체인 블레이즈 피자(Blaze Pizza)와 함께 요식업 사업에 발을 디뎠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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