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빅데이터 처리 효율성 ↑…IBM, 클라우드 최적화 올플래시 솔루션 출시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은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플래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2일 밝혔다.

IBM이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플래시시스템 A9000’과 ‘플래시시스템 A9000R’은 지난 달 27일 영국 런던의 ‘2016 플래시 에브리웨어(Flash Everywhere)’ 행사를 통해 소개됐다.

플래시시스템 A9000은 실시간 압축 기능과 중복 제거를 동시에 제공, 빠르게 증가하는 고객 데이터를 성능 저하 없이 비용효율적으로 저장 및 처리가 가능하다. 

올플래시 솔루션 ‘플래시시스템 A9000’(위)과 ‘플래시시스템 A9000R’

데이타 암호화 및 사용자별 완전한 분리를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성 및 독립성 제공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지원한다. 데이터 센터 고객을 위한 공간 절약 랙집약형과 일반 단독형(Single Pod)을 제공, 고객의 환경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백엔드(Backend) 통신에 빠른 인피니밴드 인터페이스를 통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

김형석 한국 IBM 스토리지 사업부장(상무)은 “빠르게 증가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요구되는 필수 요건들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이 출시돼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IBM이 가진 다양한 가상화, 복제, 관리, 통합 솔루션들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용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올플래시를 통하여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BM은 2015년 가트너와 IDC의 조사에서 올플래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고객과 업무에 올플래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ha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