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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신제품 출시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LG전자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톤 플러스 HBS-1100’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인 ‘하만카돈 플래티넘(Harman/Kardon Platinum)’ 인증을 받았다.

사용자는 24비트 음원을 무선으로 손실 없이 수신, CD 음질(16비트)을 뛰어넘는고품질 음원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 최초로 디지털 오디오를 압축 또는 압축 해제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인 ‘퀄컴 aptX™ HD’ 오디오 코덱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급 유선 이어폰에 쓰이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Balanced Armature Unit)’ 모듈을 탑재해 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내는 것도 장점이다.

버튼 조작 없이 목소리만으로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예를들어 전화가 왔을 때 수신하고 싶으면 ‘통화’, 수신을 원하지 않으면 ‘거절’이라고 말하면 된다.

노이즈 제거 기능이 적용된 듀얼 마이크는 더욱 깨끗한 음질로 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자인은 금속 소재로 만들어졌다. LG전자는 제품 본체 양쪽 전면부를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으로 가공한 곡면 형태의 금속으로 마감했다. 이어폰 외관도 금속 소재다.

LG전자는 지난달 핑크골드, 실버, 블랙 색상의 ‘톤 플러스 HBS-910’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개선된 소형 자동 줄감기 모듈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더욱 얇고 가볍다는 설명이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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