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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스마트폰 수리비 지원 LTE 고객 전체로 확대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파손 케어 :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을 이달부터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대상은 1년 이상 LTE 휴대폰을 사용 중인 VIP 등급 이상(전월 기준 순액 요금제 5만9900원 이상, 요금제 월 정액 8만 원 이상) 고객이었으나 LTE 고객 전체로 확대됐다.

LG유플러스는 혜택의 범위가 한정적이라 수리비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채우기 어렵다고 판단, 이달부터 모든 LTE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혜택의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파손 케어 프로그램은 LTE 휴대폰 수리비의 20%를, 최대 3만 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리비 지원 한도는 VIP 등급 이상은 3만 원, 골드 등급 이상은 1만5000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 원이다.

휴대폰 수리비 지원을 받으려면 우선 폰안심케어 (1644-5108) 센터에 파손 사실을 접수한다. 제조사 A/S센터에서 수리받은 뒤, 영수증과 견적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에 폰안심케어 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 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파손 접수 시점의 한도를 기준으로 수리비 지원금을 제공하며, 휴대폰을 수리하기 전에 폰안심케어 센터를 통해 접수된 경우에만 지원금이 지급된다.

멤버십 카드 발급이나 포인트 차감 없이, 전국 제조사 A/S센터 어디서든지 수리가 가능하다.

최재욱 LG유플러스 모바일CRM팀장은 “파손케어 프로그램이 모든 LTE고객으로 대상의 범위가 넓어진 것에 대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휴대폰 파손으로 수리비 걱정을 토로하는 고객들에게 현장에서 파손케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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