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와 소통하는 친환경 학교급식
- 제4기「학교급식 은평구 모니터단 발대식」개최
-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강화, 친환경 급식 필요성 알리는 역할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4월25일 은평구청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은평이랑 지킴이, 제4기 학교급식 은평구 모니터단」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은평구 모니터단은 2013년 첫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 4기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200여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급식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제4기 학교급식 은평구 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모니터링, 수산물 대면검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평가위원, 서울시 안심식재료 지킴이단 활동을 병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강화는 물론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신뢰제고 및 친환경 급식 필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은평구청장(김우영)은 “지난 3년간 생산지에서 학교 현장까지 유통 전 과정 모니터링, 공동구매 신청업체 현장실사 및 평가위원 활동을 해 오신 은평구 모니터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과 급식운영의 질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올해 은평이랑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밴드를 개설하여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식생활 강사 양성 프로그램등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은 친환경 급식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