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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 불량기업 아웃”…약국까지 불매운동 동참
[헤럴드경제]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실험 결과를 은폐하고 제품을 판매해 수많은 피해자를 낳은 영국계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키저에 대한 불매운동이 동네 약국으로까지 번졌다.

최근 트위터 등 SNS에는 “가습기 살균제 가해 기업 제품을 불매해달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들이 퍼지고 있다. 여기에 약국들은 한 발 더 나아가 해당 제품들을 판매 거부에 나섰다.

한편,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5년만에 검찰에 소환된 영국계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키저의 신현우 전 대표이사가 17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다.

검찰은 신 전 대표의 위법행위가 밝혀지는데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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