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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틈새면적ㆍ특화설계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6차’ 29일 분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반도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짓는 시리즈 아파트 ‘반도유보라’의 올해 마지막 물량인 6차가 나온다.

반도건설은 오는 29일 운양동 Ac-20구역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조감도>는 지하1층~지상12층, 4개동, 전용면적 72ㆍ78㎡, 199가구로 짓는다. 소형보다는 넓고, 중형보다는 저렴한 ‘틈새면적’이어서 눈길을 끈다.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이다. 알파룸, 주방팬트리, 드레스룸 등 틈새 공간 뿐 아니라 마당, 정원으로 활용 가능한 최대 약 44㎡ 규모의 테라스(저층 일부가구), 약 30㎡의 다락(최상층 일부 가구) 등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양지구는 2013년부터 입주하기 시작해 현재 왠만한 생활 편의시설이 다 들어차 있다.

단지의 위치는 2018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역세권이다. 운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해 강북이나 여의도로, 9호선으로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 모담산이 위치해 일부 가구에선 산 조망이 가능하다.

청약은 5월4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19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가 제공되며, 계약금은 정액제(1000만원)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29일 개관한다. 입주는 내년 10월말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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