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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또 심하게 부은 눈과 코…성형의혹
[헤럴드경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다음달 7차 당 대회를 앞두고 부은 얼굴이 포착돼 다시 성형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최근 완공된 백두산 영웅청년3호 발전소를 시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에 대해 북한 청년들이 노동당 7차대회에 바치는 ‘충정의 선물’이라고 전했으나, 완공 시기와 김위원장의 시찰 날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발전소를 둘러보면서 “우리의 미더운 백두청춘들이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건설을 (내가) 준 명령을 넉달 앞당겨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완공,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했다”며 기뻐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포착된 김 위원장의 눈과 코는 이전과 달리 심하게 부어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의 성형수술 의혹이 또다시 불거졌다.

36년만에 열리는 당 대회를 앞두고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과 닮게 보이려고 성형수술을 했다는 주장이다.

또한 이례적으로 검은색 긴 더블코트에 중절모를 쓴 김 위원장의 모습은 생전 김일성 주석의 모습을 연출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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