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서 롯데케미칼의 전시부스는 전체적으로 기차의 한 량(輛)을 보는 듯한 사각형 박스 형태로 구성했다. 친환경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녹색’과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경영철학을 드러내는 ‘흰색’을 조화롭게 사용해 롯데케미칼의 최정상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전시부스를 총 9개 구역(Zone)으로 나눠 경량화 소재, 생분해성 제품,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포함한 다양한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제품 등 아시아 최정상급의 다양한 기술력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롯데케미칼의 신규사업 진출 예정인 특수고무 제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안정감 속에서 역동적인 롯데케미칼의 이미지를 드러냄으로써, 인류의 풍요로운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롯데케미칼의 지향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이나플라스2016는 총 33개국 3000여개의 업체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엑손모빌, 듀폰, 바스프, 다우 등 세계적 석유화학회사는 물론 롯데케미칼, LG화학, SK종합화학, 효성 등의 국내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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