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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경영의 마에스트로 퍼스트민서 서정수 회장
[헤럴드경제=이홍석 기자]“환경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설령 난관이 생길 때도 먼저 용서하고 감내하며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텔운영전문기업 퍼스트민서는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서비스 인프라를 관리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실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퍼스트민서 서정수 회장은, ‘격(格)’이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서 회장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섬세한 경영으로 유명하다. 또한 실무는 항상 ‘완벽’을 추구하면서도 업무 외적으로는 인간적인 칭찬과 조언을 나누는 ‘인본주의경영(人本主義經營)’을 실천했다.


그래서 헤럴드경제신문 ‘문화경영대상’, 한국경제신문 ‘고객감동경영대상’, TV조선 주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등 각종 수훈을 통해 탁월한 경영철학의 표상(表象)이 되기도 했다.

서 회장은 지난 3월 11일, 제주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6년 ‘CEO에게 듣는다-기업가 정신’ 특강 프로그램에 제1강 강연자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 회장은 제주라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커리어 쌓기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인재들을 위해 ‘인생의 목표와 성공’이라는 타이틀 아래 자신의 경영 노하우와 기업가 정신 등의 내용을 담아 취업을 앞둔 젊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 회장은 이번 강의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제주대와의 협력을 통해 어떤 형식으로든 제주대 학생들을 계속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실 서 회장의 사회적책임 실천은 제주지역에서는 유명하다. 작년 10월 장학기금 1억원을 허향진 제주대 총장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기도 했다.

서 회장은 차별화되면서도 고객중심의 경영으로 제주 관광산업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평소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설파해온 서 회장의 활동이 전해지면서 호텔산업의 명가(名家)로 도약하는 라마다제주함덕호텔과 오는 6월 오픈하는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의 경영활동이 또 한번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실천이 시대의 올바른 기업가 정신으로 자리잡은 지금, 서정수 회장의 경영활동은 제주 호텔사업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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