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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교육청, ‘학생종합안전체험관’ 설립 예정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 의성에 경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가칭)학생종합안전체험관이 들어선다.

경북도교육청은 21일 본관 4층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기획조정관 정책설명회’를 열고 경북 의성군 다인면 의성학생야영장 내에 학생종합안전체험관을 짓기로 하고 201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오는 6월 설계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축 학생종합안전체험관은 예산 99억원(특별교부금 80억원, 자체예산 19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김동구 경북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이 21일 본관 4층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열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

이 건물이 완공되면 도내 초·중·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영, 화재재난, 교통안전 등 10여개의 테마별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구 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은 “학생종합안전체험관이 완공되면 체험과 참여로 학생들의 안전생활 의식 향상은 물론 직접적인 안전체험교육 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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