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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에콰도르 지진피해 위로전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지진으로 막대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의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돼 에콰도르 국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과 슬픔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에콰도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20일 현재까지 사망 480명, 실종 107명, 부상 4605명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 대통령은 앞서 18일에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熊本)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피해와 관련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위로전을 발송했다.

구마모토 현에서는 14일과 16일 잇따라 강진이 발생해 40여명이 넘는 사망자와 10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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