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LOI 승인에 따라 롯데건설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호치민시 서부 지역에 하루 처리량 65만㎥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왼쪽부터)김치현 롯데건설 대표, 팜후찌 베트남 대사, 신인률 휴비스워터 대표가 18일 베트남 대사관에서 호치민시 하수처리 시설 LOI 승인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건설] |
포항에 아시아 최대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준공하는 등 하수처리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롯데건설은 향후 환경사업과 인프라사업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롯데건설은 20여년동안 다양한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성공적으로 시공해 운영 중에 있으며, 하수처리 신기술인 ‘LMBR (Lotte Membrane Bio-Reactor)’ 공법을 비롯한 환경산업 기술 개발을 통해 베트남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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