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일본 규슈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강진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를 낸 것과 관련,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위로전을 발송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지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조속히 사태가 수습되길 희망했다. 또 사태 수습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 의사도 밝혔다.
앞서 구마모토 현에서는 14일과 16일 연쇄 강진이 발생, 40여명이 숨지고 1천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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