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15일(현지시간) 한국어 홈페이지에 “맨유의 모든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 합니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게재했다.
“2년 전 오늘 맨유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슬픔에 빠졌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성명은 지난해 맨유가 발표한 성명과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맨유는 지난해에도 한글판 홈페이지 첫 화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는 공식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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