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이병철),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복규),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유병우)등 전국 네트워크를 가진 교통단체 3곳은 15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와 MOU를 체결하고 K스마일 캠페인의 실천 및 확산을 추진키로 했다.
한 택시기사가 인천국제공항 앞에서 자식같은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K스마일 캠페인 동참을 다짐하는 의미로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
이들 기관, 단체 관계자는 15일 서울 용산 전세버스연합회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한 직후 인근 전쟁기념관 주차장에서 종사자들의 친절 서비스 실천을 위한 K스마일 스티커 부착 활동을 벌인다.
오는 20일에는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택시연합회 및 개인택시연합회와 MOU를 체결, 택시친절 및 교통안전을 결의한다.
주요 교통 단체 3곳이 K스마일에 동참한 것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자주 만나는 지점에서 친절한 한국의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매우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되며, k스마일 캠페인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K스마일 캠페인은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 숙박, 음식, 쇼핑 등 국내외 관광객 접점에서 친절하게 손님을 응대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실천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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