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사리 손으로 눌러보는 ‘114’
-상담사들, 유치원생 대상 전화예절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KT CS(대표: 유태열, www.ktcs.co.kr) 114 상담사들이 14일 광주 북구 114안내센터에서 6세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전화예절’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14안내센터에서 근무한 지 5년 차 이상의 베테랑 상담사들이 자신들의 전문성을 살려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보노’ 활동의 일환으로, 22명의 라인동산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상황에 맞는 전화예절’에 대해 교육했다.


아동들은 114안내센터를 견학하며 114에 걸려오는 전화를 상담사와 함께 듣고 전화번호를 검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비상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과 유선전화를 활용한 긴급전화 이용방법을 익히기도 했다.

KT CS 김병기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국민의 서비스 114가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시행했다”며, 직원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먼저 다가가는 휴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114는 전화예절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마을회관, 노인대학 등 IT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 알려주는 봉사활동도 3월부터 추진 중이다.

kwonh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