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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 4ㆍ13]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여의도 입성?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방송 3사(KBSㆍMBCㆍSBS)가 한국방송협회와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해 출구조사를 발표한 가운데 기호 5번 기독자유당의 원내 진입 여부가 주목된다.

방송 3사는 비례대표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15~19석, 더불어민주당 11~14석, 국민의당 12~14석, 정의당 3~4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KBS는 기독자유당이 최대 2석을 얻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윤석 의원이 더민주를 탈당해 입당함으로써 19대 국회 막판 원내정당으로 등록한 기독자유당이 20대에도 여의도에 입성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셈이다.

기호 5번을 부여받은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1번은 이 의원, 2번은 김정국 대방전력 대표이사다.

전남 무안ㆍ신안을 지역구로 하는 이 의원은 지난달 18일 더민주의 20대 총선 공천 경선에 패배했으나 탈당해 기독자유당에 입당했다.

47석의 비례대표 의석은 지역구에서 5석 이상 얻거나 정당 투표에서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을 얻은 정당에게 배분된다.

신대원 기자 /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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