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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 4ㆍ13]복잡한 인천 표심, 출구조사서도 與野 ‘오리무중’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여야가 쉽게 속단할 수 없던 인천이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안갯속 행보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6석, 새누리당 4석, 국민의당 1석, 무소속 2석으로 예측됐다. 우세 지역 역시 경합 접전 지역이 많아 개표 막판까지 ‘오리무중’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총 13석 중 더민주가 6석, 새누리당이 4석을 차지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소속 당선도 2석이 예상된다. 윤상현 무소속 후보, 안상수 무소속 후보다. 여권 무소속 후보이기 때문에 이들이 복당하면 새누리당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인천 부평갑에서 문병호 후보가 출구조사에서 접전 속 1위를 차지헀다.

우선 무소속과 새누리당, 국민의당과 더민주 등 여여 성향 후보를 종합해보면 인천은 ‘6대7’로 여야가 팽팽한 양상이다. 다만 다수의 지역구가 접전 지역으로 분류돼 있어 최종 개표 결과에는 미세한 득표 차로 희비가 갈릴 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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