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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 또 스모그… 기준치 9배
[헤럴드경제] 베이징이 또다시 스모그에 뒤덮였다.

베이징 환경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현지시간) 현재 베이징의 미세먼지(지름 2.5㎛ 이하 기준) 농도는 232㎍/㎥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의 9배에 달하는 수치다.
[사진=게티이미지]

베이징의 공기질지수(AQI)는 280을 기록했다. AQI는 6단계로 1단계인 ‘우수’부터 6단계인 ‘매우 심각한 오염’까지 6단계로 대기오염상태를 구분하는데, 280은 5단계인 ‘심각한 오염’에 해당한다. 베이징 외에도 수도권과 내륙 일부 지역도 스모그에 뒤덮여 ‘심각한 오염 상태다.

베이징의 이번 스모그는 지난달 17∼18일 AQI가 301 이상으로 치솟은 이후 약 20여 일 만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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