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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율 오후 1시 37.9%… 최종 50% 후반대 기록할 듯
[헤럴드경제] 20대 총선 투표일인 13일 오후 1시 현재 37.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최종 투표율은 60%에 다소 못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20대총선 유권자 4210만398명 중 1595만8664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같은 투표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와 재외ㆍ선상ㆍ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이는 사전투표가 도입돼지 않았던 지난 2012년 19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2.4%보다 5.5% 포인트 높은 것이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제 도입과 함께 오후 들어 전국에 산발적으로 내리던 비가 점차 그치면서 투표장으로 가는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감안할때 최종 투표율은 안정적인 50%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6.6%로 가장 높았고, 전북(45.0%), 세종(43.0%), 강원(42.5%), 광주(41.3%), 제주(40.2%) 등이 40%대를 돌파했다. 반면 대구(33.8%), 부산(34.3%), 경남(35.9%)은 낮은 편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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