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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랑 탄생 100주년…신시컴퍼니ㆍ국립극장 연극 ‘햄릿’ 공동제작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한극 연극계의 대부 고(故) 이해랑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신시컴퍼니와 국립극장이 셰익스피어 원작 연극 ‘햄릿’을 공동 제작한다.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햄릿’은 1951년 이해랑 선생에 의해 국내에서 최초로 전막공연이 이뤄졌다. 이해랑 선생이 생전 마지막으로 예술혼을 불태웠던 작품 또한 ‘햄릿’이었다. 



이번 공연에는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한 한국 연극계 거장들이 함께 한다. 손진책(13회)이 연출을 맡고,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16회), 프로듀서 박명성(24회)이 참여한다. 권성덕(12회), 전무송(15회), 박정자(6회), 손숙(7회), 정동환(19회), 김성녀(20회), 유인촌(10회), 윤석화(8회), 손봉숙(18회) 등 대배우들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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