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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케이블3사 전통문화예술 활성화 한 뜻
t-broadㆍCJ헬로비전ㆍ현대HCN

국립부산국악원과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지역 케이블방송 3사가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국립부산국악원(서인화 원장)은 8일 오전 11시, 국립부산국악원 회의실에서 부산케이블방송 3사인 ‘t-broad 낙동ㆍ서부산ㆍ동남방송’(김호진 대표), ‘CJ헬로비전 부산방송’(손동훈 대표), ‘현대HCN 부산방송’(최익환 대표)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지역 전통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문화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다



이번 협약은 국악원의 전통공연 콘텐츠와 케이블 3사의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부산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고자 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케이블3사에 국악콘텐츠를 제공하고 케이블3사는 공연 및 교육소식 등의 방송 소개와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인화 국립부산국악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케이블방송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통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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