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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L&C, 대전 이글스파크에 브랜드 체험관
‘홈클라우드존’ 집처럼 편한 곳에서 야구경기 관람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건축자재기업 한화L&C(대표 한명호)가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 브랜드체험관을 열었다.

지난 5일 한화이글스파크 프로야구 개막경기에 맞춰 관중석에 ‘홈클라우드존’을 설치했다. 집처럼 편안한 곳에서 구름 위에서 보듯 생생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경기장 스코어보드 우측에 자리잡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층 구조의 홈클라우드존은 마치 서울 근교에 자리한 전원주택 같은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외야석에서 보면 1층의 정원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2층에는 주방과 거실, 테라스가 자리해 있다. 테라스는 야구장의 열기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전면 개방이 가능하다. 

한화L&C가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전광판 오른쪽에 설치한 ‘홈클라우드존’. 내집처럼 편안하게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신 건축자재들로 꾸며졌다.
한화L&C가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전광판 오른쪽에 설치한 ‘홈클라우드존’. 내집처럼 편안하게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신 건축자재들로 꾸며졌다.

실제 내집처럼 편하도록 한화L&C의 각종 건축자재가 시공됐다. 내부에 깔린 바닥재는 ‘센트라프라임’(강마루)과 프리미엄 륨 바닥재 ‘소리지움 6T’가 적용됐다. 소리지움 6T는 두터운 쿠션층을 적용해 소음감쇠가 뛰어난 바닥재다.

창호는 한화L&C의 스터디셀러인 ‘명창’과 ‘하이브리드’가 설치됐다. 하이브리드는 고정창 및 발코니창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뛰어난 기능성과 폭넓은 활용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내부는 뛰어난 품질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인테리어필름 ‘보닥’과 ‘보닥타일’이 사용됐다. 이밖에 주방은 프리미엄 건축자재인 ‘칸스톤’이 사용됐다.

한화L&C 관계자는 7일 “홈클라우드존은 편안하게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를 조금만 살펴보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독창적인 브랜드체험관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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