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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 아이유쉘’ 이달 분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우방건설은 이달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A2ㆍ3 구역에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 아이유쉘’<조감도>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1층~지상25층, 10개동, 총 851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73㎡~84㎡ 등 중소형으로만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더욱 주목된다.

우선 청주테크노폴리스 안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원 152만7575㎡ 규모 부지를 민ㆍ관합동개발방식으로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지난 3월 청주시에 따르면 현재 4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향후 1000여 개의 첨단산업 관련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수용인구도 약 1만여 명으로 계획돼 있다.


이 단지에선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 등 광역도로망이 인접해 있는데다 오는 6월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청주일반산업단지를 잇는 일명 ‘LG로’가 개통 예정으로 오창까지 1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2021년 예정)도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송절중, 대성중학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 북쪽에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500㎡ 규모의 대형 생태공원인 문암생태공원이 위치해 있다. 무심천을 따라 조성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한 여유로운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전 가구 4베이 설계, 대형 펜트리, 광폭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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