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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스콘신 여론조사, 크루즈가 10%포인트차로 트럼프 앞서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테드 크루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위스콘신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10%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크루즈는 42%의 지지율을 얻었다. 32%를 얻은 트럼프와 19%를 얻은 존 케이식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이다.

전날 마켓대 로스쿨 조사에서도 크루즈는 40%의 지지율로 30%를 얻은 트럼프를 앞섰다. 케이식은 21%였다.

4월 5일 열리는 위스콘신주 경선은 공화당이 트럼프가 후보로 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요한 시험대로 꼽힌다.

이번 여론조사는 1602명을 대상으로 지난 28~30일에 진행됐다.

최근 트럼프는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낙태 여성을 처벌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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