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딸을 잊지 못하는 안쓰러운 이 여성을 향해 누리꾼들이 엄청난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딸과 손을 잡고 산책을 하는 모습. 딸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합성해서 만든 이 엄마에게 도대체 누리꾼들은 왜 그랬을까요?
바로 이 여성의 딸이 사고나 병으로 죽은 것이 아니라 엄마인 이 여성과 그녀의 남자친구가 지속적으로 학대하고 방치해 숨지게 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이 여성은 2살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회부 됐는데요.
누리꾼들은 이 여성이 재판을 앞두고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한 뻔뻔한 행동이라고 비난을 가한 것입니다.
과연 뻔뻔한 합성 사진으로 이들의 죄가 감면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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