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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 佛서 잔인한 새끼양 도축 논란
[나라밖] O…프랑스에서 부활절에 먹는 새끼 양을 잔인하게 도축하는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45일이 안 된 새끼 양이 깨어 있는데도 그대로 도축 기계에 넣어 사지를 찢는 등 비인간적인 도축 현장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프랑스 동물권리 보호단체인 L214는 이달 서남부 바스크 지방에 있는 한 도축장에서 학대당하며 죽어가는 새끼 양을 몰래 취재해 공개했다고 현지 일간지 르몽드가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214는 검찰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동물 학대 혐의로 수사를 촉구했다. 정부는 문제가 된 도축장을 무기한 폐쇄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문재연 기자/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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