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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들 ‘신성장동력’찾다] 과감한 투자·인재 육성…
인간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놓고 고민한다. 살아 있다는 것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간일수록 고민은 깊어지게 마련이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무얼로,얼마나 이윤을 낼까’ 늘 걱정한다. 볕뜰 때 비올 때를 대비한다. 그리고 이 가운데 일부는 해답을 찾아낸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와 과감한 투자를통해 새로운 시장과 영역을 개척한다. 이것이 바로 글로벌 기업들의 특징이다. 삼성은 바이오 시장 제패에 도전한다.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 세계 최고 생산효율을 갖춘 바이오 공장 건설에 뛰어들었다. 전문가들은 삼성이 바이오사업에서 반도체와 스마트 폰 사업을 뛰어넘는 성과를 낼 것이라는 데 이의를 달지 않는다. SK는 그룹의 주력인 에너지ㆍ화학, 정보통신, 반도체 분야에서 금광을 캐고 있다. 신에너지, IoT(사물인터넷), 바이오ㆍ제약 등 새 영역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를 바란다. 중국 내 사업이 안착하면 SK는 또 한번의 큰 성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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