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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충현동, 모범 청소년에게 희망과 화합의 장 마련

서대문구 충현동에서 최근 모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마련돼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충현동 소재 좋은날 레스토랑과 충현동 주민자치위원는 이달 26일 관내 모범 청소년 80여 명을 초대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좋은날 레스토랑은 올해 1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지역 청소년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고 있다.

오상선 좋은날 대표는 “작은 봉사지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식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틈새계층 지원을 위한 충현동 희망아름드리 사업과 복지기금을 마련을 위한 1004카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 1월 20일 좋은날 레스토랑과 충현동 주민지차위원회, 충현동 주민센터가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열리고 있다.

윤상구 충현동장은 “이처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환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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