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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정부 3.0 사업 개방·공유·소통·협력 중심의 일하는 방식 개선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정부 3.0의 그 핵심가치를 각 분야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3월31일(목) 오전8시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미경 상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나서 정부 3.0 3대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중구 3.0추진 현황을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며 소통·협력함으로써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사업 관점에서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코칭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중구는 정부 3.0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지난 1월1일 협업관리팀을 신설해 통합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중구 관내 15개동 직원들이 1인당 25~35명을 맡아 생계지원, 취업, 건강관리, 생활민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건강·민원 통합모델‘행복다온 서비스’를 운영해 칸막이 없는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동일대 27개 문화시설이 협업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낸 결과 지난해 성공적인 이벤트로 자리잡은 ‘정동야행축제’, 부서간 협업으로 운영한‘취업·복지 현장상담실’운영, 주민맞춤형 복지사업‘드림하티’등은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을 이끌어낸 협력사업들이다.
 
중구는‘소통하는 투명한 중구, 일 잘하는 유능한 중구, 구민지향의 서비스 중구’라는 3대 전략아래 10대 추진과제를 수립해 보다 체계적인 협력사업 추진으로 주민 개개인이 만족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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