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북 영덕 강구항 일원에서 진행되는 영덕 대게 축제는 담백한 명물 영덕 대게를 실컷 맛볼 수 잇는 기회다. 동해안 연안에서 많이 잡히는 대게는 특히 영덕 대게를 최상품으로 친다. 갯벌과 모래가 적당히 섞인 환경에서 영양염류를 섭취하면서 자란 영덕 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해 특히 맛이 좋다.
영덕 대게는 껍질이 얇고 살이 많다. 대게의 사촌격인 홍게도 가격은 대게보다 다소 낮지만 맛이 달고 향이 좋은 수산물이다.
롯데닷컴은 다음달 10일까지 영상을 통해 영덕의 모습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아침에 갓 잡은 영덕 대게를 경매하는 현장부터 임진영 롯데닷컴 생활팀 상품기획자가 대게를 시식하는 모습, 박달대게 인증 표식을 구분하는 법, 바닷가 산책길로 유명한 블루 로드 등을 온라인 사이트 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에서 판매하는 대게와 홍게를 앉은 자리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롯데닷컴은 집게발에 박달대게 인증 표식이 붙어있는 ‘명품 활 박달대게 1호’(800~900g)를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영덕 게살장 캔은 90g에 6700원, 순게 농축액인 영덕게 순국장은 420㎖에 6280원이다.
롯데닷컴에서 영덕 대게 축제를 보려면 온라인 사이트나 모바일앱에서 ‘축제의 맛’을 검색하면 된다.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이라는 ‘세계의 맛’과 온라인 프리미엄 정육점인 ‘고기의 맛’ 등 특화 매장들도 함께 볼 수 있다.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