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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들턴, 다이애나비가 즐겨쓰던 모자 브랜드 착용해 화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다이애나비가 즐겨쓰던 모자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들이 전했다.

미들턴은 이날 연연방기념일(Commonwealth Day)을 맞아 에르뎀 코트, 테두리가 넓은 모자를 착용했다. 이 모자는 존 보이드 제품으로, 다이애나가 생전에 애용했던 브랜드다.

다이애나는 평소 의상에 적절하게 어울리는 모자를 쓰고 나와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존 보이드가 만든 삼각 모양의 모자는 다이애나비가 쓴 이후 1980년대에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기도 했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출처=게티이미지]
1983년 호주를 방문한 다이애나비와 찰스 왕세자 [출처=게티이미지]
영연방기념일 행사에 참석한 윌리엄 왕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해리 왕자 [출처=게티이미지]

한편 이날 미들턴이 입은 코트는 2500파운드(약 424만원)짜리라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이날 미들턴은 남편인 윌리엄 왕자, 윌리엄 왕자의 동생인 해리 왕자와 나란히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등장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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