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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켓몬스터, 봄 맞이 의류 할인 행사 진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이 이달 말까지 유명 브랜드 의류와 잡화 등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는 봄 맞이 의류 할인전을 진행한다.

티몬의 모바일 패션 편집숍 ‘웨어웨어’에서는 이달 말까지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을, 1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2만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게릴라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는 봄 신상품은 물론, 패션, 액세서리 등 ‘웨어웨어’가 다루는 모든 품목이 그 대상이 된다.

오는 18일부터는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오로지 오늘만’ 코너를 운영한다. 매일 품목을 정해 하루만 최저가로 판매된다. ‘조이리치’와 ‘바이바이섭’, ‘서틴먼스’ 등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좋은 10여개의 브랜드 상품들을 하루씩 파격가에 판매한다. 여기에 게릴라 쿠폰 할인도 중복 적용된다.

티몬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바일 패션 편집숍 ‘웨어웨어’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웨어웨어’는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고품질의 패션 브랜드와 희소성 있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전문 코너다.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제품이나 자체 패션 브랜드 상품을 엄선해 패션 전문 상품기획자(MD)가 제안하고 있다.



소셜커머스에서 패션 상품의 질을 높이려는 시도를 계속하면서 패션 분야 매출도 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이달까지 티몬의 패션ㆍ의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나 신장했다. 블라우스 매출이 79%, 원피스는 40%, 가디건은 35%나 매출이 올랐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 의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 티켓몬스터 패션사업혁신본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원피스와 가디건 등 봄 패션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웨어웨어에서 봄 시즌을 맞아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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