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지난해 125만명이 참여한 ‘휴게소 국민평가‘를 통해 지난 2월 입장휴게소를 포함한 1등급(최우수)휴게소 18곳과 2등급(우수) 휴게소 34곳을 선정했다.
휴게소 국민평가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각 휴게소의 서비스를 평가해 휴게소등급을 표시하는 제도다. 운영업체간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 처음 실시됐다.
1~2등급을 받은 휴게소는 진입로의 폴사인과 건물 앞부분에 국민등급 인증마크가 달린다. 이 마크는 ‘최고’란 의미를 담은 별과 국민들이 선택해 뽑았다는 의미의 체크모양을 형상했다. 1등급(최우수)휴게소에는 ‘베스트(BEST)’ 문구가 들어가고 2등급(우수) 휴게소에는 ‘굿(GOOD)’문구가 각각 삽입된다.
전국의 국민평가 최우수 휴게소. |
한편 1997년 개장한 입장휴게소는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화물차휴게소다.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단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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