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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女모델 일부, 강제포르노 촬영’…인권보호가 폭로
[헤럴드경제] 모델링 계약을 체결한 일본 여성들이 강제로 포르노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현지 변호사와 인권 보호가들이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이들이 프레스 미디어를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4년간 130건이 넘는 강제 포르노 촬영 사례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사례는 다음과 같다. 여성들은 모델링 계약서라는 강제 계약서를 체결한 후 콘돔 같은 보호장비 없이 어떤 때는 다수의 남성과 포르노 영상을 강제로 촬영 당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이 여성들은 비정상한 성적 포르노를 자신들의 의지에 반하며 찍고 있어요.”라며 언론 발표회에 참석한 변호사 중 한명인 유키고 트스노도(Yukiko Tsunoda) 가 말했다.

그들은 이 사건으로 인해 최소 한 명의 여인이 자살했다고도 밝혔다.

일본의 포르노 사업은 거대하여 연간 20000 편의 영상과 약 5.29조 원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상당히 접하기 쉬운 이런 포르노에 출연한 몇몇 여배우들은 텔레비전에도 출연하면서 상당한 인기 있는 직업이지만 타의로 강제 당해서 하는 여성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그들은 말한다.

인권 보호가들은 정부에게 포르노 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제제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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