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4ㆍ13총선을 앞두고 6개 전략공천과 9개 단수후보공천 지역을 발표했다.

더민주는 유인태 의원이 ‘컷오프’된 서울 도봉을에는 오기형 변호사, 경기 용인정에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경기 분당갑에는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경기 군포갑에는 재정전문가인 김정우 세종대 교수, 인천 연수을에는 윤종기 전 인천경찰청장, 그리고 전북 정읍에는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이와 함께 부산진갑에 김영춘 전 의원, 대구 수성갑에 김부겸 전 의원, 경기 수원무에 김진표 전 의원, 경기 김포갑에 김두관 전 경남지사, 그리고 경남 김해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경남도당 위원장을 각각 단수후보로 선정했다.

또 강원 홍천ㆍ화천ㆍ철원ㆍ양구ㆍ인제에서는 조일현 전 의원, 인천 연수갑에서 박찬대 공인회계사, 경기 수원병에서 김영진 후보, 경기 파주을에서 박정 후보가 각각 단수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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