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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티볼리 에어’ 사전 계약 실시…2100만원부터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차 ‘티볼리 에어(TIVOLI Air)’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초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소형 SUV 티볼리의 롱바디 모델이다.

쌍용차는 이날 전국 280여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티볼리 에어의 사전 계약을 개시함과 동시에 실제 차량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이에 앞서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중인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티볼리 에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공유하는 ‘또 하나의 티볼리’”라며 “넉넉한 탑승공간은 물론 경쟁 모델인 1.7ℓ 준중형 SUV들을 크게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바탕으로 모든 활동을 가능하게 할 것”고 말했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2100만원대(자동변속기 기준)부터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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