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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신여대,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신입생 2230명
현대실용음악학과 신규 임용 윤상 교수 축하 무대도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6일 서울 돈암동 수정캠퍼스 운정관에서 2230명의 신입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심화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좋은 직업이 아니라 스스로의 발전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혼신을 다해 공부하시기를 당부한다”며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이타정신을 성신에서 배워나가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올해 이 대학 현대실용음악학과 교수로 신규 임용된 가수 윤상 씨가 학생들과 함께 축하 무대를 선보여 신입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 교수는 이날 직접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며, 현대실용음악학과 제자들과 함께 자작곡 ‘달리기’와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 등을 선보였다. 


윤 교수는 학생들에게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돼 나도 신입생 못지않게 설렌다”며 “음악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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